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곡의 벽 (문단 편집) == 가이드 == 현재 통곡의 벽은 유대인의 성지이자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었다. 지상에 있는 부분은 상부이고 하부는 지하에 묻혔으니 가이드를 대동해서 지하도로 내려가보는 것도 좋다. 전쟁을 여러 차례 겪는 과정에서 예루살렘은 과거의 잔해 위에 재건되기를 반복하였다. 때문에 현재 지하에는 과거 지상이었던 부분의 유적 등이 많이 남아있다. [[유대인]]의 성지인 만큼 복장 규정을 지켜야 들어갈 수 있다. 반바지, 민소매 차림은 들어갈 수 없다. 남자는 모자를 써야 하는데, 빌려주는 곳이 있다. 입구에서 종이로 된 [[키파]]를 담은 상자가 있는데, 이를 쓰고 들어간 다음 나올 때 다시 상자에 두고 나오면 된다. 사진 촬영은 어느 정도 허용되지만, 안되는 날도 있으니 사전에 알아보아야 한다. 오늘날엔 남녀가 따로 입장하도록 분리대가 설치되었다. 극단적인 시온주의자로 의심받을 정도로 [[유대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나탈리 포트만]]조차도 통곡의 벽에서 영화를 찍다가 남녀가 같이 있던 장면 때문에 이스라엘 랍비들이 대노하여 각본을 수정하던 적도 있다. [[하레디]]와 같은 유대인들은 이 통곡의 벽을 기반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복원해야 한다며 벽돌과 같은 건축 자재들을 가져다 놓는 시위를 하기도 한다. 물론 이를 제지하는 이스라엘 경찰들과 충돌이 빈번하다. 유대교의 믿음에 따르면 신이 성전산 바위의 돔 터를 [[법궤]]를 안치하고 자신에게 바칠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장소로 결정하였기에, 오직 그곳에서만 율법에 맞는 방식으로 제사를 올릴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성전 건축 후보지란 존재할 수가 없다. 문제는 성전을 복원하려면 [[바위의 돔]](본 문서 사진에 등장하는 황금색 돔)을 부수거나 이전해야 한다는 것. 그런데 이슬람에서는 예루살렘 성전의 지성소가 있던 그 자리에서 마지막 사도 무함마드가 승천했다고 믿어 바위의 돔을 건설했으므로, 바위의 돔을 이전하는 정도로 타협할 수가 없다. 이슬람에서도 바위의 돔 건물이 아니라 '터'가 중요하다. 그런데 바위의 돔을 없애고 그 자리에 유대교의 제3 성전을 건축한다? 이는 이슬람 세계 전체와 전쟁을 하겠다는 말과 같다. 그래서 이스라엘 정부도 절대로 손을 못 대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